[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양 동양 close 증권정보 001520 KOSPI 현재가 800 전일대비 1 등락률 -0.12% 거래량 560,008 전일가 801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증권집단소송법 시행 20년' 소 제기 고작 12건…'문서제출명령' 개선 필요[주가조작과의 전쟁] 동양, 안 쓰는 IT기자재 기부…ESG 사업 일환 [단독]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스트롱 YTN 만들 것" 그룹이 가전사업 부문을 떼어 내 팔기로 했다.


㈜동양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가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강도 경영개선작업을 추진 중인 동양그룹은 이를 통해 가전사업 부문 매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분할 방식은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 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로 진행된다. 분할 후 존속회사 ㈜동양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남는다. 신설회사는 자본금 50억원에 자본총계 933억, 총자산 2287억원으로 설립된다.


동양은 내달 2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승인을 받은 후 채권자 이의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분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설회사 이름은 동양매직(가칭)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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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가전사업 부문은 식기세척기·스팀오븐·가스레인지 등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들 분야에서 국내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란·이집트 등 중동 지역에서도 동양의 식기세척기가 시장점유율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어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동양그룹은 지난달 17일 골드만삭스-동양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데 이어 회계 실사와 법률 자문기관으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을 각각 선정해 매각을 추진 중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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