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t렌탈과 도요타 강남이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요타의 대표적인 글로벌 패밀리 세단인 캠리(Camry)는 수입차 최초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13 한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3)로 선정된 모델이다.
개인의 렌터카 이용은 레저나 출장 등 단기 이용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 렌터카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개인 장기렌터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입차량 장기렌터카는 목돈이 들어가는 비용부담이 없는 데다 대인, 대물, 자손보험에 기본적으로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사고 시 최대 1억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차량 취득에 관련 된 세금 일체, 등록비용,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 되어 있고, 할부 및 리스 대비 낮은 이자율과 보험료로 경제적인 부담을 확 줄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번 장기렌터카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는 kt금호렌터카 전국 160개 지점 및 콜센터(1588-1230)에서 가능하며, 앨엔티 모터스가 운영하는 도요타 강남전시장(청담동), 강동전시장(둔촌동)에서 다양한 컬러의 올해의 차 '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정용문 엘앤티모터스 대표는 "도요타 브랜드의 국내 공식딜러인 앨엔티모터스는 이번 kt렌탈과의 제휴를 통해 '2013 올해의 차' 캠리를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