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코리아', 인간 본성을 파헤친다..'몰입도 충만'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매회 2명의 도전자가 최대 3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벌이는 케이블채널 tvN '더폰 코리아'의 치밀한 심리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 방영되는 예능물로서는 드물게 상금을 향한 도전자들의 심리가 속살 그대로 드러나며 흡입력을 뽐내고 있는 것.
지난 2회에서는 남녀 도전자가 최종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제압하고 팽팽한 기 싸움을 펼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여 시선을 잡아 끌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도전자의 모습에 대한 솔직한 생각, 실제 서로를 대하는 태도, 상금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와 경쟁이 가감 없이 드러나며 지켜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선사했다는 평을 얻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상금을 놓고 펼치는 대결이 라이어 게임으로 업그레이드 돼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전에는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완성하는 미션도 일부 존재했으나, 앞으로는 각자가 독립적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완벽한 경쟁체제에 돌입한다. 초반에는 총 상금 3000만 원을 두 명이 똑같이 반씩 나눠 시작하지만 최종에는 미션을 완벽히 마스터 한 사람이 자신의 상금은 물론 상대의 상금을 빼앗아 가져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
제작진은 "최종 상금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상대를 속고 속이는 심리전이 촘촘하게 펼쳐지며 숨막히는 희열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존 예능물에서는 볼 수 없던 눈이 즐거운 액션과 어우러져 금요일 밤을 확실히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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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폰 코리아'는 2007년 네덜란드 첫 방송 이후 인기를 얻어 시즌3까지 제작, 방영됐으며 미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성공을 거둔 '더폰'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본 아이덴티티', '미션 임파서블' 등 첩보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치밀한 구성과 차원이 다른 방대한 스케일로 방영 국가별 시청률 1위는 물론 2009년 에미상 시상식에서 리얼리티 콘텐츠 상을 수상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회 2명의 도전자가 단 하루 동안 최대 3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스마트폰으로 MC와 통화, 예측불허의 수수께끼를 풀고 추리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첨단 장비를 통해 펼쳐지는 실제 상황과 촘촘한 미션이 단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는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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