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65분' 볼턴, 노팅엄과 1-1 무승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청용이 선발로 나선 볼턴이 원정에서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볼턴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친 선수단은 9승11무11패(승점38)로 하위권인 17위에 머물렀다.
이청용은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지난 10일 번리전에서 시즌 2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끈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후반 20분 크레이그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양 팀은 접전 끝에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팽팽한 균형을 깨뜨린 건 홈팀 노팅엄 포레스트였다. 후반 14분 헨리 랜스버리의 어시스트를 앤디 레이드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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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을 빼고 승부수를 던진 볼턴은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데이비스가 다비드 은고그의 패스를 만회골로 연결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볼턴은 공세를 강화하며 역전골까지 노렸다. 그러나 후반 35분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위기 속에 간신히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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