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박유환이 오늘(7일) 12개의 일본매체와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방송된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이 일본 판권계약을 맺으며 현지 TV에서 방송 예정이다. 이에 아직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12개의 현지 매체들이 직접 한국을 찾아 박유환과 인터뷰를 가진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MBC 일일 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는 밝은 모습부터 깊은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등 3년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일본 측 관계자는 "'천일의 약속'에서 박유환이 신인답지 않은 연기 몰입도를 보여줘 일본에서 반응이 좋았다"며 "이에 박유환이 주인공을 맡은 'K-팝 최강 서바이벌'이 일본 TV에서 방송될 뿐 아니라 워너 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DVD로 발매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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