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한파기간 방문보건 대상자 집중건강관리, 건강상태 체크와 뇌졸중 등 예방교육
양천구보건소는 1월부터 2월 말까지를 방문보건사업 집중건강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 20명을 투입, 홀몸어르신 1600명 중 건강고위험군은 매일 가정방문, 건강상태 파악과 독감·뇌졸중·낙상예방 등을 위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또 거동이 다소 자유로운 어르신은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여쭙는 등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30년만의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던 지난 1월 양천의 건강수호천사들은 장애 및 만성질환자,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총 2756번 방문하고 총 493명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대비요령을 알려드리는 등 상담을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보건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불균형 해소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천구보건소 방문간호실(☏2620-4761~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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