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
" 지역주민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전남 광양시가 매년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국제매화문화축제장 우회도로를 환공 개통함에 따라 올해 축제에는 교통체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본 구간은 기존도로가 외압마을과 내압마을을 관통하고 있으며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가 빈발하여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겪던 중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에 따라 지난 2011년 8월 착공, 올 2월 에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 도로는 마을 내 도로의 농로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보행자 및 농기계 등 주민 영농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매화문화축제 등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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