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파워, 갤럭시 > 안드로이드···'구글 속타네'
지난해 12월 인터넷 검색 건수 갤럭시가 안드로이드 보다 많아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 브랜드 파워가 안드로이드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BGR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터넷 검색 건수에서 '갤럭시'가 처음으로 '안드로이드'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엔더스 애널리시스의 베네딕트 에반스 애널리스트가 조사한 것으로 그는 갤럭시와 안드로이드 브랜드 가치는 수 년 동안 꾸준히 상승했지만 소비자 인식에서 갤럭시가 마침내 안드로이드를 따라잡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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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애플에 맞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무료로 개방하며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모토로라, HTC 등은 안드로이드를 주력 OS로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갤럭시S, 갤럭시노트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갤럭시 브랜드 파워가 급상승했다.
BGR은 "삼성에는 희소식이지만 구글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며 "구글에 잠재적으로 큰 문제"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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