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3년간 연구개발비 5억7000만원 확보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 자유응모과제에 공모해 2015년까지 3년간 연구개발비 5억7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향토자원 식용 모시의 기능성 규명 및 우량품종 선발’ 과제를 적극 수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섬유 위주 모시 연구에서 식용 모시 연구 기반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영광군이 모싯잎 송편산업의 메카임을 굳건히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 과제에 응모하기 위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중앙대, ㈜바이오매딕 생명과학연구소와 협력팀을 구성하고 수차례 협의회를 가졌으며, 1년간에 걸쳐 충북 이남 지역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는 모시 유전자원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각국은 생물다양성 협약으로 자국 내 생물자원을 보호하는 추세이며 대외유출 방지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우리의 자생식물을 수집·보존·활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AD

또한, 섬유용 모시도 석유산업의 발달로 인해 경제적 실익이 없어 국가기관과 대학에서도 연구작목에서 제외했으며 식용품종 개발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번 과제 수행으로 모시 품종 판별 기준 정립 및 미래자원으로 체계적인 유전자원 관리 효율화, 효율적 재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증대, 원료 표준화에 따른 모싯잎 송편산업 활성화에 기대가 되고 있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