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명품 김 잘 팔리네"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 600세트 중 50세트 판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 이미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CJ제일제당 명품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가 올 설에도 600세트 한정 중 50세트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출시 보름만에 200세트 판매를 돌파하면 화제가 됐다. 해의명가는 1속(100장) 16만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원초와 전통방식,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급 한정판 김이다.

해의명가는 30년 만에 부활한 전통 김 재배방식인 지주식으로 재배하며 국내에서 가장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하는 제부도 앞의 작은 섬 도리도에서 30년 이상 김만을 재배한 김 명인 2명이서 만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은 CJ온마트에서, 오프라인은 신세계백화점에서만 판매한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부사장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재배지역과 전통 지주식 방식에 가장 적합한 종자를 사용해 오로지 명품김만을 생산하겠다는 노력과 정성으로 얻은 결과물"이라며 "국내 최고의 명품김만을 생산하겠다는 노력과 정성으로 얻은 결과물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판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