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 승격 이후 탐방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고 산불방지와 청결유지 등을 위해 공원관리사무소 전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인력을 전면 배치해 2월 1일부터 특별 관리에 나선다.


시는 직원 46명과 함께 상시 기간제근로자 15명, 탐방객이 많이 오는 주말, 휴일근무를 위해 파트타임제 39명을 선발해 총 100명이 2개조로 나눠 불법주정차, 쓰레기 투기, 취사행위 등에 대해 계도활동과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국립공원 주변의 주차 관리와, 공원 내 취사 행위, 담배를 피우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지정탐방로를 이용하지 않는 행위 등 무질서한 행락질서를 집중 계도 및 단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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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 환경부와 함께 5년 동안 국비 972억의 사업비를 들여 부족한 주차장 16곳, 야영장 3곳, 오토캠핑장 2곳, 탐방지원센터 28곳, 휴게소 6곳, 자연학습장 3곳, 자연사박물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등산철인 봄에는 외지 탐방객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심사와 원효사지구 주변 유휴 토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설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확충될 때까지는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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