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쌍용양회를 비롯한 주요 시멘트 회사들이 올해 시멘트 가격을 지난해 대비 10%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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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시멘트 회사는 각각 내부 회의를 갖고 가격 인상률을 10% 수준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t당 7만3600원 보다 10% 수준으로 인상한 8만1000원선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별로 몇 백원 수준에서 인상가격에 차이가 있지만 10%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레미콘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멘트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시장상황과 동떨어진 것으로 경기침체 상황을 외면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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