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기업 합병에 주가 반등
분사추진 NHN은 투자자 "팔자"나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기업 합병이 주가에 호재로, 기업 분사는 악재가 되고 있다. 최근 기업간 인수합병이 다수 진행되면서 이를 활용해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86790 KOSPI 현재가 119,300 전일대비 3,700 등락률 -3.01% 거래량 537,665 전일가 123,000 2026.04.22 14:29 기준 관련기사 새 여신협회장 선거 속도 올린다…"카드론 대출규제완화 목소리 전해달라"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푸본현대생명, 'MAX 연금보험 하이브리드 플러스 적립형' 출시 는 전날보다 주가가 100원(0.25%) 오른 4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대 하락세에서 반등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전날 하나금융지주는 외환은행 지분 40%에 대해 하나금융의 보통주를 교부해 보유 지분율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주가는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교보증권은 양사간 시너지 효과 기대가 높아졌다며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7.1% 상향한 5만2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올렸다.


반면 전날 분사 추진 소식이 전해졌던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3% 거래량 293,537 전일가 214,000 2026.04.22 14:29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인도 최대 IT서비스 기업 TCS와 맞손…AI·클라우드 시장 연다 네이버, '테마날씨'에 전국 495개 골프장 추가…추천 복장, 샷 전략 브리핑까지 네이버, 네이버폼 개인정보 동의·안내 질문 유형 개편 은 이날 500원(0.21%) 하락하면서 24만2000원을 기록,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AD

NHN의 분사 추진은 게임산업 규제에 부담을 느껴 한게임을 분사시킨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전문가들은 NHN이 분사를 통해 본업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인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분사소식에 팔자에 나서고 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사업부 분사는 본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 이익비중이 많은 게임부문 분사로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