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일반약 판매호조.. 약가인하 속 실적 선방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0640 KOSPI 현재가 98,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65% 거래량 15,893 전일가 97,200 2026.04.24 14:36 기준 관련기사 동아제약 템포,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나눔 캠페인 진행 동아제약 '가그린 후레쉬브레스 민트', 누적 판매 100만 돌파 63살 박카스, 누적 판매량 250억 병 눈앞 이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과 수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약가인하로 인한 내수 부진의 충격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증가한 9310억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896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일괄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판관비 조정과 원가율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손실률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부문별 실적은 전문의약품 분야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4397억원,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 분야는 22.2% 증가한 3091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스티렌은 8.3% 감소한 808억원, 박카스는 13.9% 증가한 1709억원이다.
의료기기와 진단 사업 분야인 메디칼 사업부는 12.8% 감소한 737억원, 해외수출은 76.9% 증가한 9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일괄 약가인하로 인해 침체된 시장환경이 다소 개선돼 올해는 내수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해외수출부문의 지속적 성장과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10.2% 성장한 1조 2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연구개발 분야에 지난해보다 150억원 증가한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