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독지가 강진군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2000장(100만 원) 기탁

10일 희망복지지원단 직원들이 강진읍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10일 희망복지지원단 직원들이 강진읍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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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강진읍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가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전해달라며 전남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연탄 2000장(1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매서운 한파를 녹여주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독지가는 “예년에 비해 올 겨울이 매우 춥고 눈도 많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탁했다”며“적은 금액이라 부끄러우니 본인을 알리지 말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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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러한 훈훈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사연이 많이 알려져 우리 강진에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 직원들은 지난 10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기탁된 연탄을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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