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은 11일 인천-호놀룰루 노선 및 미국 서부 주요 10개 도시 (로스앤젤레스, 새크라멘토,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산호세, 라스베가스, 피닉스, 포틀랜드, 시애틀) 의 왕복 항공권을 각각 최저 50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와이안항공이 2011년1월14일부터 취항한 인천-호놀룰루간 직항 노선의 2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지난해 7월부터는 주 4회 운항하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증편했다.
마크 던컬리 (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앞으로도 하와이안항공은 지속적으로 한국의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하와이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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