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7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과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주 7회 운영되며 이를 통해 규슈지역에 연간 약 10만좌석을 제공한다.
마크 던컬리 하와이안항공 최고경영자는 "이번 후쿠오카~호놀룰루 노선 취항은 두 지역을 잇는 최초의 항공편으로 하와이안항공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규슈 지역의 승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하와이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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