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청담동 앨리스'가 자체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밤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연출 조수원 신승우, 극본 김지운 김진희)는 1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3일 방송분 10.9% 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청담동 앨리스’의 29일과 30일 방송분은 SBS ‘가요대전’과 ‘연예대상’ 관계로 결방됐다.
이날 방송된 ‘청담동 앨리스’에선 차승조(박시후 분)가 한세경(문근영 분)에게 기습 입맞춤과 하트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KBS '이야기쇼 두드림'은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