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교 북단 미개발지 건강·레저공원으로 개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장기간 미개발 잔여지로 남아 있는 천호대교 북단(광진구 광장동)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체육시설부지가 건축물이 없는 휴식공간 개념의 건강·레저공원으로 개발된다.
광진구 아차산로 586(광장동) 일대 체육시설부지 총 5만916㎡는 1978년에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다.
이후 2만4113㎡는 2006년 청소년수련관 체육센터 콘서트홀 광장빗물펌프장 등 시설이 설치 됐으나 2만6803㎡는 30년이 넘게 미개발지로 방치 돼 도시미관훼손과 사유재산제한으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2013년 미개발지 2만6803㎡ 개발을 위한 부지매입비 총 428억원(가감정가액으로 산정) 중 200억원과 부지정지비 29억원 등 총 229억원 예산이 편성 돼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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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서울시의원(민주통합당, 광진1)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 면적은 1인 당 1.22㎡로 전국평균인 2.12㎡에 비해 매우 부족하고 특히 광진구는 1인 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이 0.45㎡으로 자치구 중 18위로 열악해 부족한 체육시설부지 확보를 위해 당해 부지 매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해당부지가 벽돌공장, 텃밭 등으로 사용 돼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있으며, 주변지역개발로 인한 지가상승(공시지가기준 1990년 대비 2.54배 상승)으로 토지보상비가 지속 증가, 조속히 토지매입이 필요하다고 덧붙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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