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3선 관록의 박 원내대표는 18ㆍ19대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거치면서 역량을 인정받은 분"이라며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의 소유자인 만큼 국회에서도 상생의 정치력을 발휘해 주실 걸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과 보다 활발하게 대화하고 협상해서 내년도 예산안이 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새해의 문턱에서 여야가 상생 정치의 미학을 국민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박 원내대표가 멋진 정치력을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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