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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반건설 이웃사랑 성금 5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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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지역 단일 최고액 기부로 사랑의 온도 59.4도
(주)호반건설 윤주봉 광주지사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주)호반건설 윤주봉 광주지사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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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반건설(회장 김상현)에서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5억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는 광주지역 단일 기부 건으로 최고액 기부금이다.
28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강운태 시장과 선형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호반건설 윤주봉 광주지사장이 5억 원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광주지역 저소득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단체로 지원되어 광주지역 사회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호반건설의 성금 기부로 광주 ‘희망2013나눔 캠페인’의 나눔온도가 40도에서 59.4도로 무려 19.4도가 상승하면서 광주지역 나눔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25억8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과 그 배우자인 우현희 KBC 광주방송 문화재단 이사장은 각자 공동 모금회 개인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4호, 6호 회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족 회원이다.

(주)호반건설은 1989년 창사 이래 22년 동안 호반베르디움’이란 브랜드로 아파트 7만여 가구를 공급하며 내실과 규모면에서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주택전문 건설사로 성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장학재단인 ‘호반건설 장학회’ 설립을 통해 지난 13년간 4,600여 명의 학생들에게 7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500명에게 장학금 1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분양 세대당 1만원의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사회 봉사활동을 매월 추진하고 있고,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car 캠페인으로 42대의 차량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반건설 윤주봉 광주지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호반건설의 경영 원칙에 따라 추운 연말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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