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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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양평 구간이 착공 10년 만에 개통한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양평 구간(4차로 19km)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8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8월 첫 삽을 뜬 지 10년 만이다. 총 사업비 5608억원, 연간 인원 20만명, 장비 13만대가 투입됐다.

이 구간은 지난 2010년 9월 개통한 여주~북여주(17.6km)구간과 연결돼 양평·여주 등 수도권 동부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주말 교통정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도6·37호선을 주로 이용하던 교통량이 고속도로로 분산돼 주말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용문산, 이포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구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용문산, 북한강, 남한강 등 환경 보호지역을 통과하는 만큼 친환경적인 도로로 건설됐다. 야생동물 출현이 잦은 산악구간을 고려해 동물 이동통로와 야생동물 유도울타리를 설치했다. 나들목에는 자생수목을 이식해 완충수림대와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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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북여주에서 양평까지는 당초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주행거리 약 3km, 통행시간 약 8분이 단축될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이를 통해 연간 185억원 경제적 편익 발생, 연간 CO2 3300t이 절감돼 소나무 27만그루 식재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양평에서 서울춘천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양평-화도 구간(19km)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전국 어디서나 경기 동부지역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는 고속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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