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치 전 국토교통상은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마에하라 세이지 경제재정상 등의 주류파의 지원을 기대하고 이번 대표 경선에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이에다는 당내 참의원 의원들의 지지가 확산하고 있는데다 당의 원로인 고시이시 아즈마(輿石東) 간사장의 지지도 확보해 가장 유력한 대표 후보이다.
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민주당은 오는 25일 소속 참의원 의원 88명과 중의원 의원 57명 등 145명을 대상으로 당 대표를 선출한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