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과학뉴스 포털인 피조그 닷컴(Physorg.com)에 따르면 미국 육군 나티크 연구개발센터가 카페인 섭취량에 따른 정보처리 능력을 검사한 결과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때 성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문장의 주어와 동사의 일치, 동사의 시제 등이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는 보다 복합적인 교정능력 테스트에서는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때 성적이 훨씬 좋게 나타났다.
평소 커피를 적게 마시는 그룹은 카페인을 200mg 섭취했을 때 성적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보통 때 커피를 많이 마시는 그룹은 카페인을 400mg 먹어야 성적이 높아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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