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거래일 이틀전 매수해야
전통적 고배당주 통신주 매력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 배당주 투자 막차를 타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배당주 투자는 저금리 상황 속 안정적으로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통신주나 손해보험주들에 투자하면 양호한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배당주 투자 막차를 타려면 늦어도 26일까지는 주식을 사야한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8일까지 주식이 계좌에 들어있어야 하는데 주식 매수후 2거래일 후 실제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틀 전에는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것이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올해 배당수익률이 4%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총 8곳이다. HL D&I HL D&I close 증권정보 014790 KOSPI 현재가 3,545 전일대비 35 등락률 +1.00% 거래량 75,237 전일가 3,51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HL디앤아이, 더현대부산 신축공사 4531억원 수주 [Why&Next]건설채 완판 또 완판…건설사 유동성에 '단비' HL그룹 정기 임원 인사…올해 24명 임원 승진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0,0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21% 거래량 805,874 전일가 98,8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엔비디아, AI 모델 개발 협력…독파모 협업 사례 공개 [클릭 e종목]"SK텔레콤, 올해 완벽한 실적 회복…목표가도 'UP'"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의 배당수익률이 5.64%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어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7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8% 거래량 375,729 전일가 62,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미토스發 '보안 쇼크'…"AI 공격에 AI로 방어해야" (5.27%), 동국홀딩스 동국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230 KOSPI 현재가 11,4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인터지스, 중부권 컨테이너 거점 개발에 301억원 신규시설투자 "10년 만에 되찾은 사옥"…동국제강, 페럼타워 6451억원에 재매입 (4.90%),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5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인터지스, 중부권 컨테이너 거점 개발에 301억원 신규시설투자 "10년 만에 되찾은 사옥"…동국제강, 페럼타워 6451억원에 재매입 (4.51%),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close 증권정보 900110 KOSDAQ 현재가 820 전일대비 23 등락률 +2.89% 거래량 482,911 전일가 797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중국 경매플랫폼 지분투자… 감정소비 시장 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브랜드관리 사업에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지분투자 통해 기존사업에 AI기술 접목 (4.43%), 기업은행 기업은행 close 증권정보 024110 KOSPI 현재가 22,350 전일대비 50 등락률 +0.22% 거래량 724,759 전일가 22,3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GS25서 예금 토큰 결제…기업은행·한국은행과 업무협약 카드사 1·2위, '한화이글스 쟁탈전'…삼성카드, '한화이글스 삼성카드' 출시 (4.34%),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7,180 전일대비 70 등락률 +0.41% 거래량 78,307 전일가 17,11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비酒류 시대]②조정 끝난 맥주…'선택의 경쟁' 시작됐다 (4.15%) 였다.

특히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주는 전통적 고배당주라는 명성답게 지난 2009년부터 최근 3년간 배당수익률 평균이 모두 5% 이상으로 꾸준히 높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통신주 주가도 연말을 앞두고 배당 투자매력에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이후 지난 18일까지 8.9% 상승했고 KT도 같은 기간 11.77% 올랐다.


최근 들어 배당주 투자가 인기를 끄는 것은 실질 예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증시가 불안정해지면서 큰 손들이 안전한 회사채 투자에 몰리는 흐름과도 무관하지 않다. 고배당주의 경우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약 5%의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투자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배당주 투자 기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만큼 투자 종목을 고를 때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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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기산일 이후 배당률보다 더 큰 수준으로 주가가 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 가격대비 기존 배당률을 비교해서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현 시점 투자해도 좋을 업종으로는 전통 고배당주인 통신업종과 아직 결산까지 시간이 남은 손해보험업종이 꼽혔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배당주 투자는 배당기산일까지 갖고 있다가 현금배당을 받는 방법과 배당기산일 전 주가 차익을 실현하고 나오는 방법이 있다"며 "SK텔레콤과 KT 등 통신주는 지금 투자해도 5% 정도 수익이 가능하고 메리츠화재나 현대해상 등 보험주도 4%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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