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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내년 상반기 '올 뉴 MKZ' 등 신차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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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M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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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013년 상반기 포커스 디젤, 올-뉴 MKZ(하이브리드 포함),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강한 출력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포커스 디젤은 유럽 포드의 디젤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포드의 대표 준중형 모델이자, 올 3분기까지 세계 판매고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인 포커스에 2.0L 듀라토크 TDCi디젤 엔진을 장착, 신연비 기준 17km/L에 이르는 동급 최강의 연비를 제공한다. 디젤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높은 연비를 원하는 국내 고객에게 훌륭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커스 디젤은 1월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가솔린 엔진 세단 및 해치백 모델이 시판되고 있다.

올-뉴 MKZ는 미래 럭셔리 자동차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는 링컨의 최신 중형 세단이다. 올-뉴 MKZ는 링컨 특유의 우아함 위에 미래지향적인 강렬함이 투영된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국인 디자이너 강수영씨가(Soo Kang) 수석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참여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함께 세단 인테리어의 전형을 넘어선 파격적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다.

올-뉴 MKZ에는 타모델을 압도하는 최대 크기의 파노라믹 루프, 드라이빙에 대한 모든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어하는 링컨 드라이빙 콘트롤, 버튼식 변속 시스템(Push Button Shift) 등 링컨의 가치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풍부한 사양들이 제공된다.
연비 효율로 무장한 MKZ 하이브리드 역시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MKZ 하이브리드는 렉서스 ES 300h, 인피니티 M35h, BMW ActiveHybrid 3 등 대부분의 동급 하이브리드 경쟁 모델을 크게 앞지르는 복합 19.0km/L (45 mpg, 미국 공인연비 기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심지어, 이는 더 작은 크기의 렉서스 CT 200h 및 아우디, BMW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등 주요 독일 고급 브랜드의 디젤 모델들마저 능가하는 수치다.

올-뉴 MKZ는 오는 3월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며, 올-뉴 MKZ 하이브리드는 상반기 내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포드는 이번 12월에 선보인 두 종의 퓨전 에코부스트 모델에 이어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줄인 2.0 직렬 4기통 올-뉴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사용하여, 동급 최강인 도심 19.9km/L (47 mpg, 미국 공인연비 기준), 고속도로 18.6km/L (44 mpg, 미국 공인연비 기준)를 실현했다. 또한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으로 차량 무게를 줄이는 반면, 전기모드에서의 최고속도는 99km/h로 향상됐다.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올 3월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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