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19일 "최은성과 내년 말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라고 밝혔다.
최은성은 1997년 데뷔 후 올 시즌까지 498경기에 출장했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그는 내년 시즌 초 통산 500경기 출전이란 대기록 달성도 눈앞에 두게 됐다.
최은성은 "다음 시즌도 전북과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많은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정말 고맙고, 연장계약해 준 구단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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