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이야기, 한 권에 담았다
강서구, 자치회관 체험수기 당선작 모음 책자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자치회관 이용주민, 운영강사,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체험수기 공모전’을 열었다.
구는 마을 사랑방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자치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회관 운영 ▲자원봉사 활동 ▲이용 소감·에피소드 ▲자치회관 발전방향 제시 등 내용으로 수기를 공모했다.
지난달까지 총 7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조운정(37)씨의 ‘너무나 고마운 방그리나 북카페’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업주부였던 조씨가 독서와 자격증 공부 등으로 방과 후 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기까지 큰 역할을 해 준 ‘작은 도서관’에 대해 쓴 작품이다.
우수상에는 주민들 모두 함께 노력하여 쓰레기 없는 ‘마을 가꾸기 사업’과정을 기술한 김혜선(32)씨의 ‘힘을 내요! 화곡8동 지킴이’에게 돌아갔다.
또 작은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점에 대해 쓴 강인순(42)씨의 ‘구암마을 작은도서관에서’도 함께 받았다.
이 밖에 장진혁(24), 유영이(43), 권영옥(58)씨가 장려상을 받았고, 김현옥(56)씨 등 23명이 입선, 총 2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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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작품은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라는 체험 수기집으로 발간한다.
수기집은 주민센터와 다중이용시설에 비치, 자치회관 역할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지며, 수상자들에게 책자도 함께 배부한다. 주민자치과(☏2600-615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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