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히트상품]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출시한 'B tv 모바일'은 IPTV 방송을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는 서비스로 타 이통사의 모바일 IPTV에 없는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호평받고 있다. 3개월 동안의 시범서비스를 거쳐 지난 10월 40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VOD(주문형 비디오) 1만여 편을 추가한 정식 서비스로 전환됐다.
SK텔레콤 LTE 가입자나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3G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B tv 모바일은 'TV로 재생하기'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던 방송 프로그램을 집에서 TV로 이어 볼 수 있다. 또 고화질의 품질(1280×720)을 비롯해 시청시간이 짧은 모바일 이용 패턴을 고려해 VOD의 재생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배속 플레이 기능, '코너별 시청' 기능 등이 있어 손 안의 TV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코너별 시청 기능은 코미디와 음악 프로그램내에서 보고싶은 코너나 가수만 선택해 시청하는 장점도 있다. 'SNS 공유하기' 기능 역시 B tv 모바일만이 가진 차별화된 기능이다. 사용자가 보유한 SNS를 활용해 시청 중인 방송에 대한 의견이나 방송 정보, URL을 공유하고 각종 콘텐츠를 지인에게 추천할 수도 있다.
이용료는 SKT LTE 62 요금제 이상 혹은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고객은 결합할인이 적용된 가격인 월 2000원, SKT LTE 52 요금제 이하 또는 3G 고객은 월 3000원이다. 현재 B tv 모바일 시청이 가능한 휴대폰은 SKT 스마트폰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단말로 갤럭시S3 LTE·갤럭시 노트·베가LTE·옵티머스 LTE 등이 포함된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이어볼 수 있는 B tv모바일의 TV로 재생하기 기능은 N스크린 전략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다양하게 접목해 손안의 TV 중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