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옴므는 20~30대 남성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 최고 배우인 원빈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빈은 최근 대학생 매거진인 '캠퍼스 잡앤조이'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광고 모델로 뽑혔다.
이수영 비오템 옴므 브랜드 매니저는 "원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배우로서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비오템 옴므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면서 "데뷔 16년 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줘 비오템 옴므가 전달하고자 하는 완벽한 남성상과 일치한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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