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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관객들 요청에 하루 앞당겨 18일 전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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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관객들 요청에 하루 앞당겨 18일 전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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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감동의 대서사시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이 관객들의 요청에 힘 입어 전야 개봉된다.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UPI 코리아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힘 입어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 앞당긴 12월 18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했으며,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했다.

또 이 영화에는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레미제라블'은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 4개 부문,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12월 18일,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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