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을 대폭 상승시키며 일일극 독주체제를 갖췄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 김'은 전국시청률 25.4%를 기록,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7.9%보다 7.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평(김동완 분)은 지영(최정윤 분)과 우경(왕지혜 분)의 대화를 듣고 지영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게 되며 향후 극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전파를 탄 MBC '오자룡이 간다'는 7.2% SBS '가족의 탄생'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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