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예비전력이 400만kW를 20분 이상 밑돌자 11시25분을 기해 전국적으로 전력 수급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전력 경보는 예비 전력 구간에 따라 5단계로 나뉜다.
500만㎾ 미만 400만㎾ 이상이면 '준비(정상)', 400만㎾ 미만 300만㎾ 이상이면 '관심', 300만㎾ 미만 200만㎾ 이상은 '주의', 200만㎾ 미만 100만㎾ 이상은 '경계', 100만㎾ 미만은 '심각'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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