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6시 한때 평균 7274만㎾를 기록했고 예비전력은 443만㎾까지 하락했다. 특히 오후 5시43분 최대수요가 7340만㎾를 살짝 넘어 예비력이 377만㎾까지 떨어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주말부터 더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겠지만 예방정비 중인 울진 6호기가 조만간 발전을 재개하기 때문에 전력 수급관리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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