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7%(59센트) 하락한 배럴당 88.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1.06달러(1%) 내려간 배럴당 109.85달러를 기록했다.
공화당은 전날 오바마 대통령에게 2조2천억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 감축안을 제안했지만, 백악관은 즉각 거부했다.
금값은 1,7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 종가보다 25.30달러(1.5%) 내려간 온스당 1,695.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5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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