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4달러 오른 108.98달러에 마감됐다.
국제유가는 시리아 내전 등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제품가격도 모두 올랐다.
보통 휘발유가 배럴당 0.78달러 오른 117.84달러에, 경유는 1.20달러 상승한 127.19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등유도 1.13달러 뛴 125.51달러에 마감됐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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