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는 주주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주식가치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며 이번에 소각되는 워런트는 현 시가총액의 약 7.6%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시노펙스의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스마트폰 관련 부품 등 전체적인 사업군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자체적인 현금 흐름이 좋아져 당분간 유상증자 등의 외부 자금 유입을 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경익 시노펙스 대표는 “회사의 주요 경영철학 중 하나가 주주우선 경영이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과 주주우선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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