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개그콘서트'가 9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일요 예능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지난 11월 25일 방송분 20.9%에 비해 0.4%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런닝맨)는 14.6%,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는 15.6%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는 4.8%, '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5.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