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뭉쳐야 온다' 복합매장 인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외식업계가 다양한 브랜드의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한 복합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짬짜면(짜장, 짬뽕), 물비냉(물냉면, 비빔냉면), 된치찌게(된장찌개, 김치찌개)등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뭉쳐야 온다' 복합매장 인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햄버거, 커피, 도넛, 아이스크림이 한자리에 롯데리아 복합매장
롯데리아는 지난 5월부터 엔제리너스와 나뚜루의 복합 형태인 파주운정점, 창원반지점, 여의도리버타워점, 옥수역점의 총 4개의 복합 매장 운영을 통해 복합 매장의 성공 가능성을 판단했으며, 지난 23일 강동구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나뚜루 등 4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명일점을 오픈했다.

롯데리아 복합매장은 고객 동선을 최소화해 매장 이용의 편리성을 극대화 했으며, 식사부터 후식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각 브랜드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을 매장에 적용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뭉쳐야 온다' 복합매장 인기 원본보기 아이콘

◆비빔밥부터 커리까지 CJ 가로수 타운
CJ푸드빌의 대표 외식브랜드인 비비고, 제일제면소, 로코커리가 한자리에 모여 이룬 복합공간인 'CJ 가로수타운'은 맛과 멋의 거리 신사동 가로수길의 대표적인 외식복합매장으로 다양한 식사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CJ푸드빌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와 남대문에 각각 커피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의 복합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합 매장의 편리성과 매장 이용의 효율성 무기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뭉쳐야 온다' 복합매장 인기 원본보기 아이콘

◆세계 유명 요리가 한자리에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맛과 멋, 재미와 휴식을 함께하는 '복합푸드몰' 푸드엠파이이어는 그동안 푸드코트에선 만나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세계요리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코트다.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과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헌터', 철판요리 전문점 '야끼스타' 등 아워홈의 대표 외식브랜드들과 한식, 중식, 석쇠구이, 냉면, 파스타, 동남아 요리, 인도 요리 등의 전문코너를 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최근 오픈한 여의도 IFC몰점은 배달서비스를 실시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편 롯데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영역을 운영하는 당사의 강점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제공을 통한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