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빌딩스마트협회가 주관하는 '2012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어워드'서 디큐브시티가 그린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BIM 어워드는 국내 건설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공공발주자, 건설사, 설계사, 엔지니어링사 등) 및 개인을 발굴·시상해 한국건설사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됐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건설 트렌드에 발맞춰 디큐브시티의 설계 초기단계·시공단계까지 친환경 성능구현을 위해 BIM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며 "외형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유기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큐브시티는 친환경 건물인증 및 주변 생태환경을 고려한 환경조성으로 각종 해외 부동산개발 시장에서 MIPIM, RLI, CityScape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건축대상 및 조경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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