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천안 신부동의 한 백화점 앞에서 천안시민들과 만나 천안5산단 천안-아산-당진 과학벨트 내실화 등을 내세우면서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천안-아산-당진 산업벨트를 국제적인 첨단 산업 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천안-아산-당진이 국제적인 산업 중심지, 서해안 시대 대 중국 전진기지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안희정지사와 양승조 의원, 박완주 의원은 천안에서 큰 역할을 하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이분들이 전국적인 정치지도자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제가 함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과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짝이 맞으면 천안이 더 발전돼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후보도 충남 예산, 서산, 태안, 당진, 아산, 천안 등을 돌면서 유세전을 펼쳤다.
천안(충남)=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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