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현수막 훼손사태는 테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지역 주요 도로변 등에 내걸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8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후보 현수막 훼손사태에 대해 항의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광주 동구 3곳과 서구 1곳 등 모두 4곳에 내걸린 현수막의 박 후보의 얼굴과 목 부위가 면도칼 등으로 훼손돼 있는가 일부는 얼굴 사진 뒷면에‘독재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 등의 괴문구가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와 경찰은 훼손된 현수막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누군가 악의적으로 박근혜 후보의 얼굴을 난도질하고 훼손하고 있다. 이는 일종의 테러이고 인격 모독”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철저히 대처해 훼손자를 가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