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보드가 집계한 11월 미국 소비자 기대지수는 73.7로 2008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수정치 73.1은 물론 시장 예상치 73을 웃도는 수준이다.
바클레이즈의 마이클 개펜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이 수년전에 비해 더 나은 환경에 있다"며 "가계 재정은 물론, 주택시장 및 고용시장 등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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