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황카카' 황진성(포항)이 K리그 통산 14번째 40-40 클럽(40득점-40도움)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황진성은 25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2라운드 경남과 홈경기에서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K리그 출범 이후 한 팀에서만 활약하며 40-40 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신태용(전 성남), 김현석(전 울산), 에닝요(전북) 등 총 3명이다.
황진성은 한 시즌 10-10 클럽에도 도전 중이다. 올해 38경기에 출전해 10골 8도움을 올린 황진성은 도움 2개를 추가하면 K리그 통산 18번째 단일 시즌 10-10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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