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경련 주최 '뉴 스타트 2012 토크 콘서트'서 대학생 대상 '성공학' 강연
신입사원으로 출발, 부회장 자리까지 올라 LG전자 의 세계시장 도약을 이끌었던 김쌍수 전(前) 부회장이 4000여명의 대학생들 앞에서 전한 자신만의 인생 성공스토리다.
김 전 부회장은 "사람이든 기업이든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절망이 있기 마련"이라며 "절망 속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도전해서 실패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인데,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을 체질화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영석 대표는 오징어 행상 조수로 출발해 야채가게 34곳을 경영하는 최고경영자(CEO)가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이 대표는 "성적, 학벌 등 흔히 말하는 스펙은 물론 돈도 빽도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의 대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성공의 비법은 알고 있지만 성공과 실패는 실천의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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