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영화 ‘집으로 가는 길’ 제작이 난항을 겪고 있다. 주연 배우 두 명이 모두 출연이 불발되면서 캐스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20일 이 영화의 주인공이던 배우 진지현의 소속사는 “‘집으로 가는 길’에 최근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 스케줄이 바뀌면서 다른 일정과 겹치게 돼 결국 출연을 포기한 것.
전지현 남편 역으로 거론됐던 배우 하정우도 다른 프로젝트와 일정이 겹쳐 출연이 불발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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