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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섭 회장은 "서민제는 국민을 받들어 모신다는 뜻"이라며 "한미 동맹을 위해서 힘 써달라는 의미로 작명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서먼 사령관에게 태권도명예단증(5단)과 도복도 증정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그동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는 '오한마(吳韓馬)',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한희숙(韓熙淑)',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에게 '라이수(羅梨秀)',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송한필(宋韓弼)',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미국대사에게 '박보우(朴寶友)'라는 한국 이름을 선사한 바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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