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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름 생긴 주한미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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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사진)에게 `서민제'라는 한국 이름이 생겼다. 서먼과 발음이 비슷한 `서민'에 제임스에서 `제'자를 따서 한국식 이름을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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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친선협회는 서먼 사령관에게 한국 이름 서민제(徐民悌)를 붓글씨로 쓴 족자와 함께 작명패를 수여했다.

서진섭 회장은 "서민제는 국민을 받들어 모신다는 뜻"이라며 "한미 동맹을 위해서 힘 써달라는 의미로 작명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서먼 사령관에게 태권도명예단증(5단)과 도복도 증정했다.
16일 행사에는 권오성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도 참석했다.

한미동맹친선협회는 그동안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는 '오한마(吳韓馬)',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에게 '한희숙(韓熙淑)',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 국무장관에게 '라이수(羅梨秀)',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송한필(宋韓弼)', 알렉산더 버시바우 전 미국대사에게 '박보우(朴寶友)'라는 한국 이름을 선사한 바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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