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저축은행으로 이전..5000만원 초과 예금자 400여 명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진흥저축은행 영업정지와 함께 가교저축은행으로의 계약이전을 의결했다.
진흥저축은행은 주말에 예보가 만든 가교저축은행으로 넘겨지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영업이 재개된다. 이에 따라 예금자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예솔 등 기존 가교저축은행이 아니라 새로운 가교저축은행을 만들어 넘길 방침이다.
한편 한국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인 경기저축은행도 다음 달 영업정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저축은행은 9월 말 기준 391억 원 적자에 BIS 자기자본비율은 -6.8%를 기록해 지난달 19일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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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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