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4개 권역 교육대·사범대에 발명교사교육센터 선정…내년부터 한해 1억원씩 받아
발명교사연수센터는 교대·사대에서 발명교육 강좌개설과 운영을 위해 설치하는 발명교원육성거점센터로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서남권에 1곳씩 설치된다.
발명교원육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펼치는 등 발명교육교원육성의 기둥역할도 하게 된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비정규 교과영역이던 발명교육이 2010년부터 정규교과에 반영된 후 발명교육교사의 전문적 역량강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발명교사연수센터’를 들여오게 됐다”며 “이번 4개 대학 선정으로 발명교육지도교사의 육성체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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