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도 최초로 9개 대학 NEAT 반영 계획
교육과학기술부는 4년제 대학 25개교, 전문대학 9개교가 2014학년도 대입에서 NEAT 2급과 3급을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기에 2014년도부터는 아세아연합신학대, 을지대, 총신대, 남서울대, 배재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경북외대, 계명대, 김천대, 인제대, 군산대, 송원대, 순천대, 전주대 등이 추가됐다.
전문대로는 최초로 신구대, 안산대, 대전보건대, 거제대,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군장대, 동강대, 조선이공대 등이 NEAT를 반영한다.
교과부는 "NEAT 반영 대학이 부산, 경남 지역에 편중돼있었는데, 2014학년도에는 지역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실용영어 교육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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